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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g+small : 벽걸이 수납주머니 / Hit : 2650	작성일	2013-01-25/16:14:14
디자이너	루미나 ( 갤러리 전체보기)
내용	월포켓이라고들 하죠? 요번에 큰 것과 작은것을 만들었어요. 3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선물은 큰 별걸이 수납주머니예요. 빈티지 에펠탑 웨이빙 가방끈으로 고리를 만들었어요. 따로 고리를 만들지 않아서 좋았구요, 우선 튼튼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깔끔하게 옥스퍼드 내추럴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드레스잇업 단추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거든요.. 요 단추들.. 정말 예쁘죠? 단추 이름도 너무 예뻐요. 미싱돌리기와 쏘잉룸이예요.. 정말 한없이 아껴주고싶은 단추예요. 주머니 네개, 작은 학용품을 넣으라고 4개를 만들었는데,, 주머니 네개를 표시하려구 옷핀모양의 단추로 장식했어요. 요 단추 이름은 심플리 쏘잉 이예요. 너무 귀엽죠? 지금은 품절된 격하게 아끼는 벨벳전사지도 꾸욱 눌러주었어요. 컷트지와 단추, 그리고 뜨개질한 꽃들이,, 벽걸이 전체를 환하게 만들어줘서 딸아이도,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요렇게 방에다 걸어두었어요. 프린트물, 색연필, 수첩등등 쓰기 편하게 만들었어요. 소품을 만들때 제가 가장 신경쓰는게 포인트예요.. 요 단추들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바뀌었어요.. 맘에 쏙 들어요.. 이것은 작은 월포켓이예요. 거실에 살짝 걸어두었어요. 영수증 여기저기 굴러다니는게 보기싫어서 만들었어요. 역시 고리와 연결부분은 파리홈메이드 웨이빙가방끈으로 만들었어요. 전화기 옆에 항상 있는 메모지와 펜을 넣어두는 첫번째 주머니는,, 드레스잇업 시리즈 중의 프랑스예요. 에펠탑을 보니, 프랑스로 가고픈 마음이예요. ㅎㅎ 두번째 주머니는 영수증 보관.. ^^;; 드레스잇업 시리즈 중 스낵푸드예요. 어쩜 저리 귀여운지, 딸아이가 가지고 놀겠다는걸 억지로 달았어요. --;; 너무너무 귀여운 키친아트,, 정말 이름 너무 잘 지었죠? 요리도,, 해야겠는데.. 요녀석들 보니.. 왠지 자신감이 바닥으로.. ㅠ.ㅠ 너무 예쁜 드레스잇업 시리즈 단추들로, 봄.. 맞이합니다. :) 제가 쓰는 매트와 자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컷팅매트를 비교한 사진이 있었는데.. 삭제...가 된 바람에..--;; 비교할 수 없지만, 정말 커요.. :) 그래서 의류 작업할때 너무너무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두께감이 있어서 컷팅할때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다음은 컷팅자.. 사실 이 자를 만나기전엔,, 50cm 방안자를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칼질(?) 몇번하니 이가 나가더라구요. 또 칼질 하다가 미끄러져서 손도 베인적도 있구요. 그런데 요아이는.. 절대 밀리지가 않아요. 또 길이도 60cm라서 의류작업할때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제가 소품만들때 쓰는 자예요.. 물론 60cm자로도 충분하지만, 30cm자가 있을땐,, 아이들 숙제(?)할때도 편하구요, 작은 소품 만들때 딱 좋더라구요. 소품을 많이 만드시는 분께.. 정말 강추합니다. :) 전 일일이 시접까지 다 그리고 컷팅을 하기때문에, 전엔 정말 재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런데 요 두아이를 만나고나니,, 빛의 속도로 옷과 소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ㅎ 자..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 저에겐 너무 편한 자와 매트랍니다. :)
제작상품
사용패턴	루미나 자작
봉제방법	엘나 2300

황보경	항상 생각만하는 아이템이네요@.,^~ 부지런하신가봐요 (2013-01-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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