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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잇걸 케이프 코트 맘 / Hit : 3192	작성일	2011-04-11/19:46:48
디자이너	인형공주 ( 갤러리 전체보기)	블로그	http://blog.naver.com/ek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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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상품	15% ▼ 52-620 명품) ATHENA 코아사 376_크림베이지 3,600원3,060원[15%]
사용패턴	윤맘님의 잇걸케이프 코트 s
봉제방법	고밀도 코튼 10수 게버딘 D.오이스터원단으로 잇걸 케이프 코트 맘버젼을 만들었어요 저번주에 올려드린 민주 케이프 코트랑 커플룩입니다^^ 색상만 살짝 틀려요 길라임 코트로 톡톡히 유명세를 떨친 망토 스타일의 브랜드 디자인 잇걸 케이프 코트 만들기는 망토처럼 쉬우면서 견장과 견반 포인트 등으로 고급스러움은 배로 느껴지는 멋진 디자인이에요 특히 안감이 들어가는 코트라서 벗어 놓아도 깔끔한 스타일의 케이프 코트지요 후드형과 카라형 두가지 디쟌이 들어 있구요 전 바람부는날 후드 쓰면 따뜻하고 비가 살짜기 갑자기 내릴때 쓰면 좋을 스타일로 후드형으로 선택했어요 아직은 날씨가 쌀쌀해서 지금부터 늦은 봄까지 입기 좋을 디자인입니다 견장이나 비조 장식으로 인해 한층 멋스러워 보이고 트렌치 코트가 연상되기도 하는 예쁜 옷이에요 안에 얇은 티나 두꺼운 티나 모두 소화 할수 있는 디자인에 구애받지않고 모두 잘 어울리는 망토형 케이프 코트라 더 좋은거 같아요 스커트나 원피스에도 무척 귀여워요 저는 단추 구멍을 내지 않고 모두 장식용으로로 손수 바느질 해주었구요 앞여밈단추도 겉은 프라다 버튼 다크브라운-28mm로 포인트 주고 안쪽엔 손스냅단추 달아주었는데 민주꺼에 넣어줬던 플라스틱형은 짱짱해서 좋았구요 제가 단건 힘있는 원단에 비해 안쪽 스냅단추가 조금 힘이 없어 여밈이 풀어지네요ㅠ,ㅠ 조만간 시간내서 큐큐 단추구멍 내러 동댐에 가려합니다 아무래도 단추구멍이 예쁘면 격이 달라지잖아요,ㅋ 우선 급히 착샷을 위해 손바느질로 마무리했어요 제껀 웰트포켓도 너무 깔끔히 잘나왔어요 매번 하는건데도 조금만 정신줄 놓음 흐트러지더라구요 이번엔 완벽히 했네요 민주꺼 만들고 제꺼 했더니 더 손쉽게 만들어지더라구요 계절별로 원단만 달리하면 한여름을 제외하곤 내내 유용히 입을 패턴이네요 날이 무더워 지는걸 대비해서 20수나 30수원단으로 만드심 더 좋을듯 싶어요 제가 만든건 원단이 톡톡해서 바느질도 잘되고 모양 잡기도 수월해요 남자들 겨울용 조금 두텁게 나오는 면바지 두께감이구요 색상은 트렌치 코트 연상되는 멋진 색감에요 민주꺼 만든 밀키베이지색감도 참 멋졌지만 오이스터 원단은 더 젊잖게 보이는 색감에요 밀키 베이지는 말그대로 살짜기 노란빛이 가미된듯 하구 이건 아주 여리여리한 비둘기색상같이 차가운 느낌에요 명품 ATHENA 코아사 376 크림베이지색 실과 잘어울려요 안쪽에 소매를 구분짓는 역할을 해주는 여밈부분은 도트기구로 15미리 스냅단추로 포인트 주었어요 베이지나 오이스터색에 모두 고급스럽게 잘어울리네요 안쪽 여밈부분이 별거 아닌듯 보일런지 몰라도 소매를 구분짓기도 하며 걸을때 여밈이 없음 한바퀴 돌텐데 여밈이 고정을 해줘서 그런일이 없어요 게다가 소매폭이 넓은 셈이라 일반 코트보다 입었을때 더 편하답니다 겉모양을 흐트려 놓지 않으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앞뿐아니라 옆모습도 뒷모습도 너무 사랑스런 디자인이에요 어중간한 계절에 늘 입을께 없었는데 너무 잘입을것 같아요 민주가 내옷이 너무 맘에 들어서 따라 만들었냐고 묻네요ㅎㅎ 그래 그래 엄마가 너옷 따라 만들었다했답니다 커플로 입어서 더 멋진 케이프 코트 남아한테도 참 멋질듯 싶어요 참 저는 평소 s사이즈를 입고요 잇걸케이프 코트 역쉬 s 사이즈로 만든거랍니다 원단소요량은 대폭 기준 3.5야드 들어요 그러니까 4야드 주문하셔야 해요 하지만 4야드 하셔도 원단값 2만원도 안들어요 이런 디텔 많이 들어간건 브랜드는 몇십만원 보세도 돈십만원 가까이는 줘야 사잖아요 저렴해도 6만원 넘더라구요 돈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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