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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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이 입학선물2번트 오렌지누빔 후드점퍼 / Hit : 1108	작성일	2012-04-13/09:21:56
디자이너	이수현 ( 갤러리 전체보기)
내용	준군의 입학선물 쑥색 후드점퍼와 함께 만들어줬던 오렌지빛이 감도는 황토색[?] 누빔점퍼입니다. 얘는 누빔천중에서도 두툼한 편입니다. 색은 딱 마트등에 입점된 황토염색물품들 색과 비슷하죠. 그보다 약간 옅달까요. 장점이라면 두툼한 만큼 따뜻하고 신축성이 아주 탁월해 편하며-제가 몇안되는 경험으로 얻은 사실은 단색누빔들이 나염누빔들보다 대체로 신축성이 더 좋다란 거였어요. 게다가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단점이라면 색 종류가 적다는 것정도?-, 일단 색이 참 고와요.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없다고. 단점도 있어요. 보풀이 좀 잘 인다는 것. 두달쯤 입고 세탁기도 돌리고 하니, 보풀이 꽤 눈에 밟힙니다. 다행한 것은 색깔자체가 너무 짙으면 보풀이 끔찍하게 눈에 띌 것인데, 얜 색상의 특성때문에 그게 심각하게 눈에 보이진 않는단 거랄까요. 에...아이들 옷은 몇년 못입으니까, 눈감아줄만한 수준입니다. 다이마루가 그렇죠,뭐.-_-;;; 365일 세탁기 돌려도 이쁜데다 보풀 전무한 누빔천이 있다면 걔랑 결혼하겠다! 생각하는 잡초입니다. 원래 처음 붙여줬던 와펜은 저게 아닌 패션스타트에서 선물로 주신 곰돌이였는데,아들애가 곰돌인 멋있지 않고 유아틱하다면서[ 그럼 네가 아동이지 어른이냐! 버럭!]싫다고 해, 급히 바꿔준 거랍니다. 난 더이상 유치원생이 아니고, 초딩 형님이다 이거지요.-_-;;;엄마가 볼땐 유딩이나 초딩이나 오십보 백보지만, 아이의 자존심은 그게 또 아닌가봐요. 철푸덕. 후드부분엔 버버리 스탈의 베이지 폴라폴리스를 넣어줬습니다. 이 두배색은 정말 잘 어울려요. 참하고 이쁩니다. 뿐만 아니라 버버리 스탈의 베이지 폴라폴리스 자체도 도톰하고 부드러워 아주 따스한 느낌이고요. 포인트론 제가 좋아하는 문자라벨 붙였고요. 호주머니랑 길이가 길어 접어입은 탓에 소매정리겸 포인트로 소매시접부분을 감싸준 갈색천은 패션스타트에서 산 마룬색 골덴으로 넣어줬는데,같은 겨울 감이라서인지 잘 어울리더군요. 잘 입어줘 고마워 준군.
제작상품
관련상품	유통상품 [New] 1/1 면시보리 다크 톤 [10 컬러]_(1/2EA) 5,600원
사용패턴	C-89 아동 트레이닝복패턴 상의부분 후드만 홀맨식으로 변형. C-89 아동 트레이닝복패턴,기획!!10가지컬러》소프트 다이마루 양면퀼팅(누빔) 스판 반트오렌지(1/2EA),알뜰패키지HB)3호 코일 지퍼-4종패키지,New 시보리》소프트 1/1 면시보리 다크 톤 [10 컬러],HB)BR 골드금사 봉제식 와팬,4개)브리쉬골드 핸드메이드라벨 블랙,패스기획》미네르바 코튼 항균 21골덴(코듀로이) FS차콜,신상》초극세사 폴라폴리스 버버*체크 오리지널 베이지
봉제방법	오버록,손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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