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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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사한 그린 복카시 니트 가디건 / Hit : 1077	작성일	2013-11-28/13:11:40
디자이너	이수현 ( 갤러리 전체보기)
내용	패션스타트구입]]42-998 《브랜드/포근니트》소프트 포근한 기모니트 스판_복카시 그린,42-167 프린세스 플라워 뜨개 장식코사지 - 그레이,킹스넵단추 엔골드 패턴]]쭌두리님 패턴 : 쭌` S 니트 후드 가디건 90~160[한사이즈 늘려서 170사이즈. 숏버젼으로]] 부끄럽지만 니트가디건을 무지 입고 싶은데,그리고 처음봤을때 이 니트의 색감이 너무 고와 세일할때 질렀었어요. 근데 패턴이 없어서 2년묵히고 이제 아들네미용으로 사뒀던 쭌맘님 후드 가디건을 한사이즈 키워서 제껄로 만들었어요. 조금 창피하지만요......일단 이 패턴의 기장은 롱버젼과 숏버젼 둘다 있어요. 전 그중에 일단 숏버젼으로 만들었는데, 롱버젼이 더 나았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좀 밋밋해 보일까 생전 안해보던 니트 코사지도 두개 구입했는데 회색과 똑같은 갈색으로 구입했지요. 코사지도 보시다시피 참 이뻐요. 모델이 안이뻐 그렇죠.-_-;;;모델이 후져 옷과 패턴과 니트천의 빼어난 아름다움이 죽고 있지요?...아하하.^^;;; 그냥 제 나이에 맞는 무난한 색으로 할 걸 너무 튀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이 천으로 아들애껄 만들껄하고 후회엄청하고 있답니다. 쿨럭. 그래도 이 니트천의 햇살아래 빛깔 보이시나요? 저엉말 곱사와요. 그리고 안에 기모가 폴라폴리스처럼 되어 있어서 따시답니다.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겨울옷중에 따가와 못입는 것들도 있는데 맨살에 닿아도 안따가와요. 딱 좋아요. 이웃분께 듣기로 얘가 스판성이 니트치곤 적은 편이란 평을 들어 한사이즈 크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바로 그러한 특성덕분에 니트란걸 거의 처음 다뤄본거에 가까운 저로썬 바느질이 더 손쉬웠던듯 하여요. 다른 색깔로 아들애 후드 니트를 꼭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패턴도 천도 무척 마음에 들어요,저는. 일단 세번빨아 입고 있는데 아직까진 보풀도 안생기고 있어요. 폭닥한 안쪽 보이시죠? 겉은 보카시 니트고 안은 저래요. 코사지도 이뻐요. 단추는;;;제가 집에 미싱이 없는 관계로다가 단추구멍 손으로 낼 의욕 실력없는 관계로 다가 왕스냅단추로 달았어요. 죄송혀요. 저의 추한 모델샷을 올려서리;;;근데 대충 핏 보시라고. 전 55사이즈 입어요. 근데 한사이즈 안키우고 160사이즈로 그냥 만들었어도 저에게 얼추 맞았을듯 하여요. 그리고 그편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사이즈 키운건 좀 저에게 커서리. 그러니까 주니어들도 입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목도 단추위치표시해주신 그대로 달았는데 다 잠구면 목을 폭 감싸줘 따시고요. 주머니를 과정샷 안보고 먹대로 만들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삑사리 나버렸어요.ㅠㅠ 큼직한 모자는 제가 머릴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썼음에도 포옥 따시게 감쌀만큼 넉넉하답니다. 기존 파는 옷들은 실은 제가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모자쯤 머리반쯤밖에 모자가 안와요.-_-;;;얜 폭 덮여서 너무 좋아요.ㅠㅠ;;;;
제작상품
사용패턴	쭌두리님 패턴 : 쭌` S 니트 후드 가디건 90~160[한사이즈 늘려서 170사이즈. 숏버젼으로]]
봉제방법	오버록 손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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